맛집추천 3

영등포 문래동 영일분식 추천 후기

제목 정직 그자체아주 만족스러웠던 영일분식 포스팅을 하겠읍니다 문래동 철공소 골목에 있는 영일분식은..! 유퀴즈온더블럭에도 나오고 와썹맨에도 나온..! 맛집!전시 두탕을 뛰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팠고..걸어다니는 맛집지도인 친구에게 밥 어디서 먹지? ( = 얼른 맛집으로 알아서 데려가라) 하니까 칼국수 먹을래? 하길래 헐 미친 개콜 칼국수 소울푸드임 하고 결정된 아주 멋진 점심.. 길을 따라 걷는데 영일분식 앞에 수많은 줄.. 따흐윽.. 얘랑 뭘 먹으면 항상 웨이팅하는 운명이구나^^,, 안에 테이블이 꽤 많아 보였는데 가득가득 차서 좀 기다려야 했다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었는데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ㅠ 아주 간결한 메뉴판..!나는 고민도 없이 칼국수로 고르고 칭구는 칼비빔으로 하고.. 배고파서 울기 직전이었던 ..

review 2020.04.29

혜화동 혜화칼국수 솔직 후기 (부제: 나는 묵은지가 싫어요)

칼국수메이트 윤진과 혜화칼국수에 갔다. 오래된 분위기가 잔뜩 묻어나는 가게 외관!찾아가는 동안 뭔가 육수냄새같은게 골목에서 솔솔 났는데 이곳의 냄새였다 손님이 진짜 많아서 가게 내부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곳곳에 오래된 흔적이 있었다! 윤진이가 여기에서는 생선튀김을 꼭 먹어야한다고!해서 국시 2개랑 생선튀김 소짜 시켰다. 기본 반찬..!김치도 직접 만든 느낌이 팍팍 났고 무생채도 맛있었다하지만 난.. 칼국수엔 겉절이 파라서 좀 아쉬웠다ㅠ 수육에 먹으면 지존 맛있을 것 같았음. 생선튀김을 시키니까 더 나온.. 기본 반찬,.!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나타난.. 최고존엄 생선튀김.. !!!!!!이게 진짜 맛있었다 솔직히 저는 칼국수보다 생선튀김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칼국수 등장.....!양이.. 양이 어마어마 ..

review 2020.04.13

작년 봄의 송리단길 온량 후기

어쩌다 작년 봄에 갔던 식당을 찾아 후기를 찌게 된건지..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다.. 외출하게 해주세요 (친구없음 지독한 I형 인간 여기는 바로바로,, 송리단길 온량 ! 5월이라 약간 더웠던 날로 기억이 된다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언니를 만났다 언니가 정말 맛있게 먹은 음식점이 송리단길에 2호점을 냈다고 해서 가자고 강력추천!하여 가게된 곳! 막 음식점 많은 그런 골목이랑은 살짝 거리가 있었던 것 같다 난 그게 오히려 더 좋았다! 쪼오끔 걷다가 이렇게 예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따라라라따~~~ (90년대생 특징 문열때 꼭 이거 해줘야함 정말,, 이렇게 분위기 작살나는 인테리어의 식당이.. 나옵니다.. 너무 예뻐서 정말 깜!짝! 놀람.. 좀 이른 저녁에 가서 손님이 우리뿐이었다 (나중엔 바글바글 ..

review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