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과 신나게 걸었다. 오늘은 인사동 들렀다가 서촌에 가자! 해서 아무 목적 없이 인사동을 걸었다. 닭갈비와 막국수 파는곳으로 결정하고 걸어가는 길에 갑자기 마주친.. 우리의 소울푸드.. 칼국수.. 잠깐 고민하고 그래,,! 칼국수 가자!!! 하고 숑 전에 한 번 와봤었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오고 싶었던 걸꺼야.. ☆ 뭐 먹을지는 이미 들어가기 전부터 정해서; 앉자마자 칼국수랑 비빔국수 주쉐요!!!!! 주문하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것 ,, 바로.. 뇌에 힘조서 참았다. 당분간 술을 멀리할 계획이기에.. 물론.. 동동주 한 잔에 2천원..? 벌써 혜자다.. 저런.. 전통 묻어나는 폰트,, 좋다,, 브금으로 미스터트롯 노래 들으면서 수다 떨다보니 먼저 비빔국수가 나왔고 이어서 칼국수 나오고 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