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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혜화칼국수 솔직 후기 (부제: 나는 묵은지가 싫어요)

효둥둥 2020. 4. 13. 23:21

칼국수메이트 윤진과 혜화칼국수에 갔다.

 

 

 

오래된 분위기가 잔뜩 묻어나는 가게 외관!

찾아가는 동안 뭔가 육수냄새같은게 골목에서 솔솔 났는데 이곳의 냄새였다

 

 

메뉴 참고하세용?

 

손님이 진짜 많아서 가게 내부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곳곳에 오래된 흔적이 있었다! 

윤진이가 여기에서는 생선튀김을 꼭 먹어야한다고!해서 

국시 2개랑 생선튀김 소짜 시켰다. 

 

 

 

기본 반찬..!

김치도 직접 만든 느낌이 팍팍 났고 무생채도 맛있었다

하지만 난.. 칼국수엔 겉절이 파라서 좀 아쉬웠다ㅠ 수육에 먹으면 지존 맛있을 것 같았음. 

 

 

 

생선튀김을 시키니까 더 나온.. 기본 반찬,.!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나타난.. 최고존엄 생선튀김.. !!!!!!

이게 진짜 맛있었다 솔직히 저는 칼국수보다 생선튀김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칼국수 등장.....!

양이.. 양이 어마어마 했다...! 국시 곱배기 하나랑 생선튀김 시킬걸 그랬어ㅠㅠㅠㅠ 

가시는 분 참고하세요ㅠ

 

양념 휘휘 풀어서 후루룩 ㅠ 근데 이 날은 컨디션도 좋지 않고,.. 평소 내가 선호하던 스타일은 아니라서 많이 못 먹었다ㅠ 아쉽네ㅠ 생선튀김 맛있어요... 

 

 

 

 

위치는 여기!!!

혜화역에서 멀지 않고! 1번이나 4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여기 주유소와 경찰서가 보이면 이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금방 나온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고요..?

다들 맛있는 칼국수여행되세요^^~